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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르고 계십니까? 내년부터 의료보험 반드시 가입해야 합니다” ‘오바마 헬스케어’ 세미나

“아직도 모르고 계십니까? 내년부터 의료보험 반드시 가입해야 합니다” ‘오바마 헬스케어’ 세미나

오바마 의료개혁, 이른 바 ‘오바마 헬스케어(혹은 오바마 케어)’에 대한 세미나가 8월24일(토) 오후 7시부터 한인회(우영린 회장)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한인회 사회봉사부장이자 재정전문가인 손기일씨가 강사로 나서 오바마 헬스케어의 전반적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30여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강사는 준비한 영상자료를 하나씩 강의하고 질문을 받는 식으로 세미나를 이어갔다. 세미나에서는 오바마 헬스케어의 목적, 그로 인한 전반적 변화, 개인 강제 조항 등 총 17개 카테고리 주요 내용이 설명됐다.
내년인 2014년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가는 오바마 헬스케어는 아리조나 주민들에게도 모두 적용된다. 당초 아리조나의 잰 브루어 주지사는 주정부의 과다한 비용지원에 따른 재정부담 등을 이유로 들어 오바마 헬스케어 시행을 반대해왔지만 올해 그 입장을 바꿔 2014년부터 아리조나 역시 오바마 헬스케어 시행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손기일씨 세미나 내용에 따르면 오바마 헬스케어 시행에 의해 의료보험이 없는 시민권자 그리고 미국 내 합법적 체류신분자는 모두 오바마 헬스케어가 제공하는 의료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한다.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개인당 695달러 또는 가구별 소득의 2.5% 텍스 벌금이 부과된다. 단, 의료보험 미가입 벌금은 그 파장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상향조정될 예정이다. 오바마 헬스케어 의료보험은 개인소득과 가입을 원하는 프로그램 등급 등 여러 요소에 따라 월별 비용에 차이가 있으며 개인지급금 이외 나머지 비용은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미나에서는 의료보험의 종류와 사업주의 의료보험 제공, 세금 관련 사안, 인터넷을 통한 개인/가정별 의료비용 계산법 및 가입신청 방법에 대해서도 다뤄졌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인들은 내용이 하나씩 설명될 때마다 질문을 쏟아내면서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들이었다.
세미나를 기획한 손기일씨는 “오바마 헬스케어 시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 많은 한인분들이 시행 사실조차 모르시는 것 같다. 오바마 헬스케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당국의 지침을 따라가지 못하면 불필요한 금전 손실은 물론 챙길 수 있는 이익을 놓칠 수 있다. 오바마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기일씨는 또 “이와 같은 사실을 한인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차원에서 앞으로 단체나 종교기관 등에서 10여명 이상의 인원을 모으시고 요청이 있을 경우 세미나를 개최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헬스케어 세미나 관련 문의: (480) 772-8588 손기일(한인회 사회봉사부장 & 재정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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